"자녀없이 홀로 사는 것이 적적하고 외로운데, 카네이션이랑 화분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다~"
"가족이 멀리 있어서 요즘 카네이션 받기가 어려운데 챙겨줘서 고맙다~"
"화분 가꾸기 좋아하는데~정성껏 잘 키워볼게요~다육이도 귀엽고 화분도 예쁘고~
매번 복지관에서 잘 챙겨주니 큰 위안이 되고 고맙습니다~"
"오늘 아침에 갑자기 쓸쓸하고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찾아와줘서 고맙고,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줘서 기쁘다."
"어버이날이 돌아오면 그 전부터 마음이 더 슬퍼지고, 다른 사람은 자녀들이 찾아오고 전화도 하고 그러는데
난 가족들과 단절된지 오래돼서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
매년 복지관에서 잘 챙겨주니 살아갈 힘이 생깁니다. 정말로 고맙습니다."
작은 선물이지만 정성스럽게 포장한 우리의 마음을 알아주셨는지
많은 어르신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환한 웃음을 지어주셨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