○ 동래구노인복지관에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만 95세 이상 홀로 지내는 장수어르신 21명에게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효(孝)배달 서비스를 추진했습니다.
○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만나지 못해 어르신 개별가정에 방문하여 사전에 영상으로 준비한 건강메시지와 공연을 함께 나누고, 효(孝)선물을 전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고, 본 행사는 차현진님의 후원과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봉사동아리 약천·소프·둥,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S.V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습니다.
○ 올해 99세인 엄OO 어르신은 “코로나로 사람 만날 일이 없어 몸도 마음도 너무 외로웠는데 고맙다. 세상에 참 따뜻하고 고마운 사람이 많다. 모두들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.”라며 덕담을 나누어 주셨습니다.
○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, 다시 한 번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.